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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여자

by 못말리는 이네 2024.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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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다> 기본정보

영화 <아무도 없다>는 스릴러 영화로 20년 9월 9일 개봉하였습니다.
'존 하이암스'감독의 영화로 15세 이상 관람가이며 러닝타임은 총 100분입니다.
변태 남자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내용을 담은 영화로 본포스팅은 줄거리 및 결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혼자 이사를 하는 여자를 계속 따라오는 남자


남편과 사별한 여자 '제시카'가 3일 정도 운전해야 갈 수 있는 거리를 혼자서 이사를 가며 영화는 시작하게 됩니다.
앞차가 느리게 주행을 하자 여자는  추월을 시도하지만 앞차는 갑자기 속도를 높이는 얌체 운전을 하게 됩니다. 이에 '제시카'는 건너편 차와 사고가 날 뻔 하지만 다행히 앞차를 추월해 차선 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 뒤로 '제시카'의 차에 바짝 붙으며 빵빵거리며 보복운전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다른 길이 나오자 보복운전을 하던 차량은 다른 길로 빠지게 됩니다.

'제시카'는 밤이 되자 주유소에 들러 기름을 채우며 근처 호텔에서 하루를 묶기로 합니다.
그렇게 다음날 아침 한 남자가 여자의 차 창문을 두드리게 됩니다. 그 남자는 바로 어제 여자에게 보복운전을 한 차량의 주인으로 시간이 촉박해서 다시 앞지르려다 보니 그랬다며 사과를 하러 왔다고 말을 하게 됩니다.  

'제시카'는 남자의 사과를 받고 다시 출발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잠시 후 아까 본 남자가 서있고 기분이 싸했던 '제시카'는 창문을 살짝 내려 대화를 하게 됩니다.
남자는 엔진이 고장 나서 다음 마을까지만 태워달라고 말하게 됩니다. 하지만 상황이 너무 찝찝했던 '제시카'는 남자의 부탁을 거절하게 됩니다.

그렇게 이동 중 날이 어두워지고 잠시 쉬어가려고 주유소에 들르지만 또 다시 그 남자가 눈앞에 나타나게 됩니다.
'제시카'는 재빨리 차로 돌아가 이곳을 빠져나가게 됩니다. 남자는 계속해서 '제시카'의 뒤를 쫓아오고 '제시카'는 112에 신고를 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남자의 차가 먼저 지나가게 되고 '제시카'는 자신의 착각으로 생각하며 안심하게 됩니다.

이때 '제시카'의 타이어에 펑크가 나게 되며 차량을 멈추게 됩니다. 그때 저 멀리서 보복운전을 한 남자의 차량이 나타나며 '제시카' 차량의 창문을 부수게 됩니다.
결국 남자는 '제시카'를 때리고 제압시키게 됩니다 남자는 기절한 '제시카'에게 약을 주입하게 됩니다


모든 걸 다 노리고 따라온 사이코 패스 남자


정신을 차려보니 '제시카'는 갇혀있었고 탈출구를 찾아보지만 모두 막혀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남자는 '제시카'에게 음흉한 웃음을 지며 옷을 벗으라고 명령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제시카'는 다시 탈출을 시도하게 됩니다. 벽에 박혀있던 못으로 문을 열고 1층으로 탈출하게 됩니다.
이때 사이코 패스 남자가 다시 집으로 돌아오고 다행히 그사이에 숨은 '제시카'는 우연히 남자의 전화를 듣게 됩니다.
이 남자는 유부남이었으며 한 아이의 아빠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남자가 자리를 비우자 '제시카'는 탈출을 하게 되지만 금세 알아차린 남자는 '제시카'를 쫓아오게 됩니다.
그렇게 도망을 치던 중 '제시카'는 발에 부상을 입게 됩니다.
남자는 계속해서 쫓아오고 눈앞에는 큰 강이 펼쳐졌지만 '제시카'는 도망치기 위해 강을 건너기로 마음을 먹고 강을 건너게 됩니다.

그렇게 사이코패스 남자를 따돌리고 아무도 없는 숲 속을 걸어가는데 발자국 소리가 들리게 되자 '제시카'는 두려움에 떨며 주변에 있는 나무를 휘두르게 됩니다.
다행히 주변을 사냥하는 할아버지였고 할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이동하게 됩니다.
이동 중 가로막힌 나무에 의해 이동이 불가해지자 할아버지와 '제시카'는 차에서 내려 나무를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그때 그 남자가 나타나게 되고 남자는 할아버지에게 거짓말을 하며 연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할아버지는 연기에 속을 뻔했으나 속지 않자 남자는 할아버지를 때려죽이게 됩니다.

그사이 '제시카'는 도망을 치게 되고 남자는 계속해서 '제시카'를 쫓게 됩니다.
'제시카'는 도망치던 중 남자가 할아버지의 시신을 유기하는 장면을 목격을 하게 됩니다. 남자가 할아버지를 묻는 동안 '제시카'는 남자의 차에 들어가 자신의 휴대폰 찾게 됩니다.
그때 남자가 다시 차로 들어오게 되고 다급히 '제시카'는 트렁크에 숨게 됩니다.
트렁크에 숨은 '제시카'는 몰래 112에 신고를 하고 트렁크의 연장으로 남자를 공격하게 됩니다.
이에 차는 전복되어 버리고 '제시카'는 더이상 도망갈 곳이 없다고 느끼게 됩니다. 이내 남자의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이 사실을 알리게 되고 자신의 목숨을 걸며 남자와 싸우게 됩니다.
결국 '제시카'가 이기고 변태 사이코 남자가 죽으며 끝이 나게 됩니다.


<아무도 없다> 관람평 후기

여자의 강력한 생존의지로 통쾌한 복수를 이루며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끝이 나게 됩니다.
현실적 스토리가 다소 빈약하며 개연성이 떨어지지만 스릴러 영화답게 보는 내내 긴장감이 넘친다는 평이 있습니다.
평소 스릴러 영화를 즐겨보신다면 영화 <아무도 없다>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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